경일대, 철도차량운전면허교육기관 지정

2019-01-2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일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운전면허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철도기술연구원에서 파견된 현장실사단으로부터 교수진·훈련과정·실습장비·교육시설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이 대학은 지난 2005년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철도학부(철도경영전공, 철도기술전공)를 개설해 우수한 졸업생들을 철도산업 분야로 배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첨단 교육훈련 시설과 운전시뮬레이션 장비를 구축하고, 우수한 교수들을 새롭게 초빙해  개원한 ‘KIU철도아카데미’ 교육과정의 첫 일반인 입교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