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김무진 기자
대경기자협‘이달의 기자상’

신문 취재부문 수상 쾌거

2019-01-22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김무진<사진> 경북도민일보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지난 21일 2018년 12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김무진 기자의 ‘6.13지선 때 사고 친 의원들, 이번엔 혈세 해외연수 논란보도’를 신문 취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 기자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경선 당시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의 불법 여론조사 선거법 위반 사건에 연루된 대구 동구의회 소속 3명의 현역 의원들이 최근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을 집중 취재해 보도했다. 관광지가 포함된 연수에 선거법을 위반한 의원들이 포함된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이다.
 김 기자의 보도 후 지역시민단체가 강력 항의했고 의원들의 부적절한 해외연수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