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선박 침입 절도사범 30대 검거

2019-01-22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 후포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 침입해 선원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A(36)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후포항에 정박 중이던 B호(9.77t) 조타실에 몰래 침입해 선내 보관 중인 현금 70만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후포항 인근 CCTV 20여개의 영상을 분석한 뒤 6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