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산물도매시장, 설 연휴 문 닫는다

내달 4~8일까지 5일간
수산물시장 5일 정오만 휴장

2019-01-23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오는 2월 2일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정기 휴장한다.
 단 수산물 시장은 명절 당일은 연휴기간 가족 단위 소비층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월 5일 오전만 휴장하고 낮 12시부터 정상 운영한다.
 한편 청과류 출하품의 도매시장 반입은 2월 8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출하 비수기인 2월 9일부터는 애초 오전 8시부터 실시되던 경매시간을 30분 늦춰 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시행한다. 연휴 기간에도 농산물 판매는 계속하고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실시해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각종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대책 등을 마련함과 동시에 도매시장 내 차량통행 혼잡 방지를 위해 교통지도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