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 양성 메카’ 영천

교육과정 수료자 검정시험 치러

2019-01-23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국내 최대 포도 산지인 영천 지역이 소믈리에 양성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5일 영천시에서 소믈리에 교육 과정을 수료한 20여명이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소믈리에 필기시험과 20일 실기시험 등 자격검정 시험을 치렀다.
 시 농업기술센터 와인학교에서 치러진 이번 시험 대상은 지난 해 영천와인학교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약8개월 동안 90시간 이상의 소믈리에 교육을 받았다.
 2010년 영천시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는 와인산업발전 MOU를 맺고 협회에서 영천와인학교에 매년 시험 감독관을 파견한 방식으로 소믈리에 검정시험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