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기술센터,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2019-01-24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버섯 재배교육을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걸쳐 2월 19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 새해 영농계획 설계화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생산비용 절감 방안과 더불어 새로운 농정시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라 국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농업인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 시작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실시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영농 현장 생산 기술들을 향상시키고, 새로워지는 농업기술 습득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농산물의 수입 개방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여건을 견뎌내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강한 농업인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강소농 육성 교육, 귀농·귀촌 교육, 농업인대학도 연중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