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공무원 능력 배양… 상생 발전

영덕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청렴다짐식

2019-01-24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24일 신규임용 공무원(멘티) 10명, 선배공무원(멘토) 14명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새로운 근무환경의 신속한 적응과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을 위해 기존의 1:1 멘토-멘티 운영방식이 아닌 다수의 멘토-멘티를 그룹화해 운영한다.
 영덕교육지원청은 후견인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멘토-멘티 정기 및 수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규임용 공무원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며 선배공무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강석일 교육장은 “후견인제 운영으로 신규임용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따뜻한 근무 분위기에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