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도청신도시 입지 다진다

예천군, 신도청 4년차
지역 간 연계도로 추진
노후, 불량 구간 개선 등

2019-01-27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신도청 4년차를 맞아 증가하는 군민의 도로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 간 연계도로 추진으로 지역균형 발전,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희망찬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는 총사업비 480억원으로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 간 길이 4.6km의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올해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계획으로 현재 보상협의를 추진 중이다.
 또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간 선형개량사업에 53억원을 투입하고 국도 28호선 예천~지보구간 확장공사 도로설계 용역을 완료해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구간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군도사업 5개 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11개 지구와 교량보강 5개 지구를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결빙위험구간 443개소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했고 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02대를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따른 차량의 안전운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