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LED등 교체… 농촌 환경 개선

2019-01-27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군민들의 야간 보행 및 통행 안전을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관내 미교체된 보안등 약 1500등을 3월부터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체한다.
 이번에 교체하는 LED등(50W)은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수명이 3~4배가량 늘어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대기 환경 보호는 물론 농촌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교체가 필요한 8497등 중 5158등을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관내 전 가로등 및 보안등에 표찰을 부착하고 전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장에 따른 주민 신고를 쉽게 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했으며 2019년도에는 약1500여개의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