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귀농·귀촌인 안정정착 팔 걷다

2019-01-27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2019년도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자체사업 중 주요사업으로는 ‘귀농정착지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농업인턴사업’이 있다.
 ‘귀농 정착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농가당 1000만원으로 농업기반시설을 위한 농기계 구입, 하우스 시설 설치 등에 지원한다.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500만원 지원으로 주택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농업인턴사업’은 귀농인이 농업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선도농가의 지도하에 재배기술을 익힐 수 있는 현장적응형교육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들 사업을 더욱 확대해 귀농인들이 김천에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귀농인은 주거지 읍면동사무소에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