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강성철 포항세관장

2019-01-27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제30대 강성철<사진> 포항세관장이 28일 취임한다.
 신임 강 세관장은 당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사무실을 찾아 직원 근무여건 등을 살펴보고 신보호무역주의 확산, 세계 경제성장세 둔화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포항세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기업 친화적인 세관행정 추진으로 기업 눈높이에 맞는 관세행정 구현과 현장 중심 소통 강화로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