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단합·건강증진 도모

영덕파크골프클럽, 오십천서 회원단합대회 개최

2019-01-28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파크골프클럽(회장 임성창)은 지난 26일 모구장인 영덕읍 오십천 둔치 천전파크골프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십천 환경정화 및 2019년 첫 회원단합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 회원들은 대회에 앞서 골프장 인근 오십천 둔치에서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거에 나서 1시간여 동안 500여 Kg을 수거해 환경정화에 일조했다.
 이어 열린 새해 첫 단합대회에서 회원들은 경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치열한 경쟁 끝에 1부 우승 김도창, 2위 장태목, 3위 이규달, 2부 우승 손영환, 2위 이조, 3위 임성창, 3부 우승 윤유자, 2위 신금자, 3위 최후남 회원이 각각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성창 회장은 “새해 첫 대회를 구장 인근 오십천 환경정화 활동을 겸해 치르면서 솔선수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회원들이 노고를 치하하며 새해에도 건강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