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슬레이트 처리비용 지원

최대 336만원… 내달 22일까지 신청

2019-01-28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쓰는 주택이나 부속 건축물(창고, 화장실 등)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구당 500만원까지 새지붕으로 갈아주는 지붕 개량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주택용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는 내달 22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건물 노후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