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울산 남구청과 相生발전 위해 손잡다

우호교류 협약식 체결
생산자·소비자간 직거래
행정·문화 등 교류 추진도

2019-01-28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와 울산시 남구청이 28일 울산 남구청 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김진규 구청장, 양 시·구의회의장, 출향인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과 김 구청장은 두 지방자치 단체의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한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로 했다.
 행정, 문화, 경제,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도 추진한다.
 최 시장은 “자동차로 급부상하고 있는 울산 남구와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토대로 민간차원의 교류가 활성화돼 성공적인 지방교류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