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사 내 직원 차량 10부제 실시

2019-01-31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청사를 찾는 민원인의 편의와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직원차량 10부제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문경시청의 주차가능 대수는 302대다. 그에 반해 정기주차 등록차량은 400대를 웃돌아 주차난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주차난 극복을 위해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10부제를 실시한다.
 10부제 적용 장소는 시청 주차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옆 공영주차장이다.
 10부제 참여일은 일자의 뒤 숫자와 차량의 끝 번호를 매칭하여 배정했고 직원 등 정기주차 이용자가 운휴일 미 준수 시 명단 공개 및 정기주차 제한 등의 제재가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