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최적 교수환경 만든다

경북교육청, 올해 280개교 학내 전산망 환경정비 나서

2019-01-31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2019년도에 280교를 대상으로 37억493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내전산망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디지털교과서 및  실감형(AR·VR) 콘텐츠 활용을 위한 무선망 확충, 클라우드ㆍSW교육 필수화 등 교육 환경 및 수업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수학습 환경에 최적의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마련되고자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내전산망 환경정비 사업을 착수 현재 12개 지역 328교의 정비를 마친 상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 케이블 및 통신장비 교체 △PC 및 통신장비 분리를 통한 영역(업무/학생/무선)별 망 분리 △네크워크 관리대장 현행화 등이다. 도교육청은 속도 개선과 보안 강화, 관리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경북 도내 모든 학교의 학내전산망을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