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선본사, 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 쾌척

2019-02-06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와촌면 소재 선본사(주지 법성)는 최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지속적인 기부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선본사 법성 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웃들을 생각하여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선본사 주지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