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직전 화폐발행 작년보다 확 늘었다

순발행액 7510억… 10% 증가

2019-02-06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올해 설 직전 대구경북지역 화폐 순발행액이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
 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직전 10영업일간(2.1~2.14일)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발행한 화폐 순발행액은 7510억으로 지난해 6777억원 대비 10%(733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올해보다 연휴일수(4일)가 짧았던 2017년, 2018년에 비해 10%이상 증가한 것이고, 연휴일 수가 같았던 2016년과는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