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평생교육으로 삶의 질 높이세요’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2019학년도 수강생 모집

2019-02-07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인생 100세 시대와 함께 지역주민의 인문적 소양 향상을 위해 개설된 일반과정은 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과정 7개, 캘리그라피 등 예술창작과정 3개, 부동산경매 등의 전문교육과정 8개, 여행영어 등의 교양교육과정 9개로 총 27개 강좌를 개설했다.
 포항대 평생교육원은 교육내실화 및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고 산업체에서 경험 많은 우수한 강사들을 초빙해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모든 개설 강좌의 접수자가 많아 경쟁력이 높은 가운데 최근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을 반영하듯 배드민턴과 창연약용식물건강사 강좌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배드민턴 강좌는 평보체육관의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창연약용식물건강사과정은 약용식물의 효능을 활용한 개인과 가족의 건강증진과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 취·창업과도 연계도 가능해 다양한 계층에서 관심이 뜨겁다.
 평생교육원장 김호춘 교수는 “포항대학교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왔으며, 평생교육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대 평생교육원은 고교 졸업자와 동등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라도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사회복지사, 보건학사(치위생학, 물리치료학)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의 꿈을 성취할 수 있으며. 2월 20일까지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