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구제역 철통 방어 당부

방역대책 상황실 방문
담당 공무원들 격려

2019-02-07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7일 청도군 농정과 내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농정과장 이하 군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말 경기 안성에 이어 인접 지역인 충북 충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여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방역대책상황실을 구성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는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철통방어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다”며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