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신규 의료진 영입·외래진료 확대

2019-02-10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에스포항병원이 신경과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하고 신경외과 외래 진료를 확대하는 등 의료 서비스를 강화했다.
 뇌·혈관병원은 신경과 전문의 김해종 진료과장을 추가 영입, 진료를 강화했다. 김 진료과장은 경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대에서 전공의와 임상강사 과정을 거친 후 부산광혜병원 신경과 진료과장을 역임했다.
 뇌졸중, 뇌전증, 치매 및 퇴행성질환, 의식장애 및 감염성 신경계 질환, 신경통 등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척추·통증·관절병원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 양동훈 진료과장이 지난 1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양 진료과장은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 후 아주대 대학원 석사 및 동 대학병원 임상강사 과정을 거쳤고 선린병원 신경외과 주임과장, 포항시의사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추간판탈출증 미세 수술과 비수술적 치료 및 퇴행성 복합 척추질환 치료,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척추 질환 통증 관리 등에 탁월한 실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