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청기면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2019-02-11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청기면(면장 이정호)은 11일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참여자 216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설명했다. 면은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방향과 참여 방식, 복무관리 등에 관해 안내하고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참여 어르신은 1일 3시간, 주 2∼3일, 월 3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1인당 월 27만 원의 보수를 지급받고, 문화재, 유적지, 공원, 체육시설 등 개선 및 관리가 필요한 환경개선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과 안부 확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노-노케어 사업 등 공익활동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