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오늘 경산 시민과 소통

시군현장 탐방 위해 방문
청년일자리 창출 의견 청취
지역민과 도정 관련 토론도

2019-02-11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이철우 도지사가 12일 시군현장 탐방을 위해 경산을 찾아 지역민과 소통시간을 갖는다.
 이 도지사는 국내 게임 소프트웨어 QA(품질보증) 분야 국내 1위로 꼽히며, 게임 컨설팅부터 온라인 토털 설루션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게임콘텐츠 전문기업 (주)IGS 경산지사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지역 게임 콘텐츠 기업 대표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지역 청년 10여 명을 만나 젊은이들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어 시청 본 회의실을 찾아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와 도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 도지사는 마지막 일정으로 경산4일반산업단지의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 분양률 등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노후된 산업단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