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춘센터, 올해 프로그램 운영 시작

‘취업하場’ 채용설명회· 5개 강좌 구성 ‘청년스쿨’ 진행

2019-02-11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job고 일어나라 청춘!’라는 슬로건으로 포항시가 지난해 8월 개소한 포항청춘센터가 올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취업하場’채용설명회는 지역 주요기업의 채용정보 등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취업기회 제공의 장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진행된다.
 오는 21일 오후 7시에는‘포스코 강판편’이 포항청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포항청춘센터(252-2833)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좌들로 구성한‘청년스쿨’은 가죽공예, 3D프린팅 모델링, 캘리그라피, DSLR사진촬영, 포슬린페인팅 아트-5개 강좌가 열린다.
 상반기 수강생을 20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강좌는 3월 11일 시작으로 주 1회씩 12주 동안 진행된다.
 체계적인 청년정책 수립과 진행을 위한 포항시장 직속의‘포항시 청년 위원회’도 위원을 모집 중이다.
 20일까지 지원서 등 필요서류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전송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이밖에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인 취업·창업 캠프, 청년들의 멘토에게 듣는다-청춘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