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공 대경본부,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사업 협약 체결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1130대 무상지원 등

2019-02-1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가 지난 7일 지역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장애인 하이패스 차로 이용률 제고하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1130대를 무상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기존에 도로공사에서 감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자동차등록증과 고속도로 장애인 감면 할인카드를 지참해 도공 대경본부 관내 영업소를 선착순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