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구성, 첫 회의 가져

2019-02-12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11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김기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군위군 20개 실과단소간 행정협의체계를 구축하여 군위를 소멸위험지역에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의 본격 추진을 다짐했다.
 지난 1월 전담조직인 도시재생담당 신설을 시작으로 추진단 구성,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쇠퇴한 도심에 정주환경 안정화를 통해 활력을 회복 한다는 전략이다.
 군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은 국비 100억을 포함한 167억 규모로 노후청사 환경개선을 통한 공공기능 집적화와 건강복지 서비스 강화 등에 쓰일 전망이며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구상인 만큼 주민설명회(2월 18일, 읍사무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