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회관, 신명나는 무대로 새해맞이

16일 신년콘서트… 트로트 가수 오승근·김상배 등 출연

2019-02-12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민회관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굿 럭! 2019 해피 신년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하고자 경산시민회관에서 기획한 트로트 가수 오승근, 김상배, 서지오가 출연하는 성인가요 콘서트다.
 ‘굿 럭! 2019 해피 신년 콘서트’는 ‘떠날 수 없는 당신’, ‘몇 미터 앞에 두고’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상배의 가창력 있는 무대와 허스키한 보이스, 화려한 무대매너의 주인공 서지오의 화끈한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창곡 1위로 선정된 ‘내 나이가 어때서’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오승근이 ‘있을 때 잘해’, ’처녀뱃사공‘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장순자 경산시민회관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해의 아쉬움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해를 힘차고 행복하게 시작하기를 바라며, 올해는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