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생명나눔 헌혈 운동 전개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14일 2019년 동절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편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이 참여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와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저조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영양군청,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등 공공 및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이면서 체중이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면 가능하며 참여자는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최근 1개월 이내 국외여행자, 전날 과음자 등은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