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청도 한재미나리’ 맛보세요”

올해 출하준비 완료
깨끗한 자연수로 재배
연하고 맛과 향 뛰어나

2019-02-13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 화학산 해발 932m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자연수로 재배한 한재골 미나리가 본격적인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한재미나리는 지난 1991년 평양리 마을주민 26명이 미나리 작목반을 구성해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최근에는 계절과는 관계없이 지하수를 이용해 연중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한재미나리는 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특출해 대구 등지의 유명 백화점과 농협, 축협 등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한재미나리는 366호의 농가가 년간 2053t을 생산해 209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