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생명문화·참외축제, 올해 경북도 지정축제로

2019-02-14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의 대표 축제인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2019년도 경북도 지정축제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북도 유망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5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특히 올해 5월 16~19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성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특산물이 함께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다른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별고을 성주만의 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