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경제범죄수사팀 ‘베스트팀’ 선정

경제사범 196건 처리 2년 연속 선정 쾌거

2019-02-14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이 2018년 하반기 베스트 경제팀으로 영천경찰서 수사과 경제범죄수사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14일 영천경찰서 김영환 서장은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수사과 경제범죄수사팀에게 베스트 경제팀 인증패와 유공지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천서 경제팀은 동거녀에게 재력가라고 속인 뒤 소송비용 명목으로 8천여만원을 편취한 무직자를 구속시키는 등 사기, 횡령 사건 경제사범 총 196건 처리했다.
 영천서 경제팀은 2017년 하반기에도 베스트팀으로 선정된데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환 서장은 2년 연속 베스트팀 선정을 격려하며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악성 사기범 근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