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수단 종합 7위 순항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사흘째

2019-02-14     이영균기자
경북장애인체육회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경상북도선수단은 3일차에 종합순위 7위로 목표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대회 3일차 현재 정동호선수가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좌식경기에서 제16회 장애인동계체전 1호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 클래식 3K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빙상종목(지적장애)에서는 500m, 1,000M 종목에서 유진수 (청년부)선수가 2관왕을 달성한 가운데 이진영(성인부)선수가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획득, 빙상종목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휠체어컬링은 어려운 훈련 여건속에서도 예선전 6승 2패로 전통의 강호들을 누르고 조 2위를 달성, 4강 진출을 함으로서 메달획득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김정일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휠체어컬링 4강진출에 힘입어 이대로 순항한다면 당초 종합 10위 입상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