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 소방공무원 193명 신규채용

25~28일까지 온라인 원서 접수

2019-02-14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소방공무원 193명을 신규 채용한다.
 1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채용은 공개경쟁 138명 및 경력경쟁 55명 등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개경쟁에서는 일반 소방공무원 138명(남 128명·여 10명)을 뽑고 경력경쟁에서는 항공조종 2명, 항공정비 2명, 운항관리 1명, 구조 5명, 구급 28명, 응급구조학과 7명, 화학 2명, 통신 1명, 화재조사 2명(전기 1명, 화학 1명), 소방관련학과 5명 등으로 각각 구분해 선발한다.
 응시 연령은 공개경쟁은 18세 이상∼40세 이하, 경력경쟁은 20세 이상∼40세 이하(항공조종 23세 이상~45세 이하, 항공정비 23세 이상~40세 이하)다. 군 복무기간에 따라 응시 상한 연령을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 중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해 취업지원대상자 및 의사상자 등을 일정 비율의 가산 혜택이 주어진다.
 원서 접수는 오는 25~28일 나흘간 온라인을 통해서만 받는다.
 필기와 체력·신체·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