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9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2019-02-15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2019년 6030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6.51%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9.42%와 경상북도 6.84% 상승보다 낮은 것이다.
 경주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인 지역은‘황리단길’이 있는 황남동으로 51.26%가 상승했으며, 그 뒤를 이어 교동 37.84%, 사정동 29.65%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표준지 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은 정부의 부동산 가격현실화 정책에 따른 현실화율을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보인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활용해 39만여 개별토지의 지가를 산정해 오는 5월 31일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