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진 대구안실련 공동대표

2019-02-18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김중진<사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 사무총장이 대구안실련의 새로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18일 대구안실련에 따르면 지난 14일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김 사무총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키로 의결했다.
 김 신임 공동대표는 대구안실련 창립 때부터 사무총장을 맡는 등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그는 삼성전자 환경안전 그룹장, 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 회장, 한국산업보건학회 부회장, 환경포럼이사 역임 등을 역임하는 등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행보를 펼쳤고, 관련 분야의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김 신임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김원경 공동대표와 함께 대구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12월 창립한 대구안실련은 지역 생활안전 및 재난안전 등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한 정책 건의, 점검 등을 수행하는 시민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