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수 수질 어디서든 편리하게 확인 가능”

수질TMS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2019-02-18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생활하수의 수질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
 18일 대구환경공단에 따르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PC 및 모바일로 수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융합형 수질TMS(tele-monitoring system)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의 7개 사업장 별로 따로 관리하던 수질원격감시시스템(수질TMS)을 본부로 통합 운영하고, 전 사업장의 수질TMS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한 것.
 특히,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및 위젯을 개발해 한층 더 밀착형 관리를 가능케 했다.
 강형신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생활하수의 수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