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문화활동가 희망 청년 지원

2019-02-20     김무진기자
지난해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재)수성문화재단이 문화활동가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길라잡이가 돼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3주간 ‘2030 징검다리 캠프 시즌3’인 ‘하고 싶은 대로(路)’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 거주 청년들 중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 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연축제 기획, 작곡, 영상, 출판, 여행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펼쳐지며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들이 도움에 나서 멘토 역할을 한다.
 또 내달 16일에는 결과발표회를 열고 창착물을 선보이고,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20일까지 신청하며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