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작년 광공업 생산활동 소폭 증가

2017년比 0.7% 증가한 103.6… 경북은 2.1% 감소 수출동향‘희비교차’… 무역 수출액 대구↑·경북↓

2019-02-20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지난해 광공업 생산 활동에서 대구는 소폭 증가한 반면 경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대구·경북이 동반 하락했다.
 2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연간 동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작년 대구의 광공업생산지수는 103.6으로 2017년 102.9와 비교해 0.7% 올랐다.
 반면 경북의 광공업생산지수는 88.0으로 전년 89.9에 비해 2.1% 내렸다.
 지역 기업들의 수출동향에서도 대구와 경북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해 무역 수출액은 2017년과 비교해 대구는 12.3% 늘어난 반면 경북은 -8.8% 줄었다.
 소매판매액지수도 대구는 0.3% 올랐으나 경북은 -0.3%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대구(1.2%)와 경북(0.8%) 모두 상승했다.
 건설수주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대구는 22.3% 늘었지만 경북은 -1.8% 줄어들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전년에 비해 대구 1만3000명, 경북은 2만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순 유출에서는 지난해 대구 1만4242명, 경북에서는 9225명이 각각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