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2019-02-21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고 위험 지점과 노후화된 시설물을 집중 정비하며 주요 정비 대상은 △신호등 △시선 유도봉 △차선 분리대 △각종 노면 표시 등 파손 또는 훼손될 경우 도로 이용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다.
특히 연간 1400여 개가 파손되는 시선 유도봉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시선 유도봉은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 구간에 예고의 목적으로 설치되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를 정비해 파손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경찰서와 협의해 사고위험지점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고 필요할 경우 설치방식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