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대의원회의

2019-02-21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이 올해 비정규직 상담창구 등을 설치키로 하는 등 중점 추진사업 방향을 정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21일 시당에서 ‘정기 대의원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 및 예산을 확정했다.
 대구시당은 이 자리에서 우선 올해 시정 감사 강화, 대구지역 노동환경 및 지방자치단체의 노동행정에 대한 점검·개선 등의 t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구체적으로는 오는 5월쯤 ‘비정규직상담창구’를 설치,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노동현장의 문제점들에 대한 정책적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 또 차기 총선을 대비해 지역 및 각 부문 위원회 등 당의 기초조직들을 점검 및 강화하고, 후보자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편성, 총선 전략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아울러 故 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행사, 어린이 국회 견학 프로그램, 한반도 평화통일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정의당은 오는 7월쯤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