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署, 안전한 학교 만들기 앞장

2019-02-21     정운홍기자
안동경찰서·안동대학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안전한 학교 만들기’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주변 범죄취약지 점검 및 여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
3월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안동경찰서는 현재 초·중·고 56개교 주변 범죄취약지 점검을 진행 중이며 안동대학교 여자기숙사를 비롯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범죄예방 생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기 초 유관기관과 협업해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활동을 펼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