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군민과 함께 건강마을공동체 실현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

2019-02-25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이 주민이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난다.
 군은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해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표준화 사망률과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주도의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초전면 24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설명회와 주민지도자를 발굴해 진행한다.
 올해는 사업 준비단계로 사업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주민지도자를 발굴해 마을건강위원회 구성으로 지역주민을 조직화 하며,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건강지지적 환경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군 보건소는 지역건강현황 진단조사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이 행복한 건강마을공동체 실현과 군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