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전기車 타고 대기질 개선해요

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6대 민간보급 접수받아

2019-02-25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26일~3월 7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접수한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은 총 9456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보급수량은 지난해 5대중 4대 신청 후 이월 1대를 포함해 총 6대이고 지난해 대당 최대 1800만원에 이어 올해 1500만원 지원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승용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코나EV, 기아자동차의 니로(HP,PTC), 쏘울EV, 르노삼성의 SM3 Z.E. 등이고, 초소형 자동차의 경우 르노삼성의 TWIZY, 대창모터스의 DANIGO, 쎄미시스코의 D2 등 환경부의 인증차량이 있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 예산 범위 내로 접수된 경우에는 신청서가 접수된 순서로 선정하고, 예산 범위를 초과해 접수된 경우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추첨을 할 경우 추첨 일시는 3월 8일 금요일 10시에 장소는 군청 환경보전과 사무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필요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신분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 전기자동차 매매계약서 사본, 전기택시나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군청 환경보전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