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마을공동어장 해산물 절취한 40대 검거

2019-02-25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경은 25일 마을공동어장에서 해산물을 절취한 A(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50분께 영덕군 사진 3리 마을공동어장에 슈트와 스노클을 착용하고 무단 침입해 전복 33미 등 해산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해경은 A씨가 불법포획에 사용한 장비를 압수하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