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신임의경 부모님 걱정 던다

‘부모와 함께하는 병영문화체험’ 행사 실시

2019-02-25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23일 제394기, 신임 의경 2명에 대한 ‘부모와 함께 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병영문화 체험 행사는 신임의경의 올바른 군복무 마인드를 함양하고 신임의경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이 근무할 경비함정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됐다.
 부모들은 해양경찰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녀들이 생활하게 될 생활공간과 경비함정을 살펴보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궁금증도 해결되고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경순 서장은 “해경은 다양한 의경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모님도 마음을 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