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019-02-27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25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는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2가구(청도읍 6, 화양읍 1, 풍각면 1, 이서면 1, 금천면 2, 매전면 1)를 일일이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부착했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명패 달기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등에게 순차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을 만나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