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청년경찰 힐링을 통한 소통의 시간 성황리

2019-02-28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에서 실시한 청년경찰(5년 미만) 40여명이 참석한 마음치유 힐링캠프가 27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틀간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펼쳐진 힐링캠프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자신을 치유하고 활력 있는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의무위반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건강진단센터, 수(水)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박한아 순경(여, 26세)은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숲 체험이 너무 좋았으며 위무위반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렬 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단 한건의 의무위반 없는 경찰이 되도록 마음을 다지고 책임경찰, 청렴경찰과 인권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