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재해예방 전력

민원처리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2019-02-27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영덕, 영양, 영천, 포항, 경주 일대의 산림민원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주거지, 농경지 주변 등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교육을 이수하고 기계톱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숙련 기술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숲가꾸기 패트롤은 지난해 민원 45건을 처리해 지역사회에 호응을 얻었다.
 금시훈 소장은 “앞으로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관련 국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