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호 5대 칠곡경북대병원장

2019-03-03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27일 이사회 동의를 얻어 칠곡경북대병원 제5대 병원장으로 손진호(이비인후과·사진)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손 병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 의과대학 및 경북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그는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쳐 현재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3월 5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손 병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칠곡경북대병원 확장공사로 곧 초대형 병원의 규모를 갖추게 되는데 이에 걸맞게 의료의 질, 서비스 등 다른 모든 면에서도 초일류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