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중국어 배워요”

2007-10-03     경북도민일보
KBS 해피FM(106.1㎒)이 15일부터 매주 월~토 오전 6시5분부터 중국어 교육프로그램 `신속배달 중국어’를 방송한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 중국어회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쉽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중국요리처럼 중국어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실용회화 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형태의 표현을 골라 가장 기억에 남는 방법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어에 낯선 청취자들도 프로그램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중국어 문외한인 조우종 아나운서를 진행자로 기용했다.
 2박3일 여행이 중국 경험의 전부라는 조 아나운서가 중국어 강사 홍상욱에게 회화 개인교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합